중진공 “기술 개발하고도 사업화 못한 중소기업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개발은 마쳤지만, 사업으로 연결되지 않은 기술을 가진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중소기업 역량강화 사업’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사업화 유망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사업화 기획, 시장검증, 시장 친화형 기능개선 등 맞춤 지원으로 자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정부 연구개발(R&D) 성공판정 기술이나 특허등록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신청 시 해당 기술은 사업화되지 않은 상태여야 한다.

기업당 1개의 과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중진공은 올해 54개 기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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