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별위원회가 12일 첫 회의를 열고 김현삼 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안산7)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에는 김장일(더불어민주당ㆍ비례)과 지석환 의원(더불어민주당ㆍ용인1)을 선출했다.
이날 김현삼 위원장은 “도내 특수고용 근로자, 비정규직 등 소외된 근로자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노동 관계자나 전문가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위는 도내 소외된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여건과 불합리한 처우 등의 실태 파악과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오는 2020년 2월 11일까지 12개월간 특위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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