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정우성 이영자 나이 5살차 "1세기만에 뵙네요"

'전지적 참견 시점'의 정우성과 이영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정우성과 이영자. MBC

배우 정우성과 이영자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났다. 두 사람이 재회하는 모습에 방송 직후 이들의 실제 나이에도 관심이 쏠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1회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가 정우성으로부터 영화 시사회 및 식사 초대를 받았다.

이날 시사회가 끝난 뒤 정우성과 이영자가 찾은 맛집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진낙지라는 곳으로, 여기서 두 사람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앞서 대기실 방문 당시 정우성은 이영자에게 "1세기만에 뵙네요"라고 인사를 건넨 바. 실제 이영자의 나이는 1968년생으로 올해 52세, 정우성의 나이는 1973년생으로 올해 47세다.

5살의 나이 차에도 서로를 향한 애정과 배려를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간 덕분에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은 1부가 12.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 2부가 15%를 기록하며 동시간 1위를 차지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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