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통합교육 실시

인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연수구청 연수아트홀과 대회의실에서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통합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올해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 노인복지관, 동 주민센터 등에서 공공시설관리 도우미 등 총 43개 사업에 3천690여 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이번 사업이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노인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의 안전 및 건강관리 교육 중심의 1차 교육과, 건강관리·직무 스트레스 해소·치매예방 및 친절교육·웃음운동과 치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중심의 2차 통합교육으로 나눠 이뤄진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2019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양질의 문화체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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