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20일 스프링캠프 NC전 등 6차례 평가전 생중계

▲ KT위즈, 2019시즌 스프링캠프 평가전 생중계 포스터(NC전).KT 위즈 제공
▲ KT위즈, 2019시즌 스프링캠프 평가전 생중계 포스터(NC전).KT 위즈 제공

KT 위즈가 스프링캠프에 대한 팬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평가전을 생중계한다.

2016년부터 KBO 구단 최초로 전지훈련 평가전 생중계를 진행해오고 있는 KT는 이번 시즌에도 여러 채널과 장비들을 활용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에 팬들은 포수 후면에서 보이는 경기장 전체 화면을 비롯해 내야ㆍ더그아웃 카메라 등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화면을 HD급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또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윤동현(테디윤) BJ가 캐스터를 맡아 시청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통한 경기장의 생생한 모습을 중계하며, 경기 후에는 이강철 KT 감독과의 인터뷰를 통해 경기 소감과 평가를 팬들에게 직접 전할 방침이다.

아울러 KT는 경기 전 구단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코어 맞추기’, ‘결승타 주인공 맞추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에게 선물을 전달한다.

이후 KT는 24일 NC, 25일ㆍ3월1일 키움, 3일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팀, 5일 LA 산하 마이너리그팀과의 경기까지 총 6차례의 스프링캠프 평가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며 마이너리그 팀들과의 원정 경기는 녹화로 중계할 수도 있다.

한편, 생중계는 아프리카 TV와 구단 공식 어플인 위잽(wizzap)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이광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