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 단체인 경기도4-H연합회 제57대 회장으로 김선도 포천시4-H연합회장(33)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포천 출신으로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했으며, 한국농수산대학교 총학생회장, 포천시4-H연합회장과 경기도4-H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김 신임 회장은 “4-H의 발상지인 경기도에서 회장직을 맡게 돼 마음에 더욱 와닿는다”며 “과거 농촌 핵심인력 육성의 모태였던 4-H운동을 새로운 시대에 맞는 청년농업인 육성의 표준모델로 정착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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