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수원SK아트리움 문화예술교육 ‘오감스쿨’ 수강생을 다음달 5일부터 이틀간 모집한다.
‘오감스쿨’은 놀이와 과정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의 예술 감수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술을 통해 어린이의 신체ㆍ인지ㆍ발달을 자극하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고 공연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무대체험수업’ 등을 포함하여 더욱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는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유아대상 ‘움직임놀이’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주제로 과학과 무용을 융합한 프로그램이며, ‘연극놀이’는 토끼의 재판, 호랑이 형님 이야기 속에서 언어 및 신체 표현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는 세상을 바꾸는 마법사들’ 이라는 주제의 ‘연극놀이’를 진행한다. 연극놀이 내용은 춤과 노래, 연기 등을 종합적으로 체험해보는 ‘영어뮤지컬’이다.
오감스쿨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으며 5월24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은 7만 원, 초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은 10만 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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