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간호학과 간호사 국가고시 응시생 전원 합격 쾌거

경인여자대학교대는 간호학과가 최근 시행된 ‘제59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171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전국 총 2만 1391명의 응시자 중 2만 615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률 96.4%를 기록했다.

정진옥 간호학과 학과장은 “교수들이 똘똘 뭉쳐 학생교육에 온 정성을 쏟고 학생들이 학교를 믿고 따라와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전문인을 양성하는 전국 최고 명문 간호학과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 여대 간호학과는 1995년 학과개설 이래 20여 년 동안 2천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13년부터 매년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100%에 가까운 합격률을 유지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명문 간호학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2015년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 획득과 2018년 교육부 교원양성기관평가 ’A등급 ‘으로 선정되는 등 더욱 전문화된 교육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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