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영자총협회 제86회 이사회 개최

인천경영자총협회(회장 김학권)는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86회 이사회를 열고 안건으로 상정된 신규회원 가입, 정관 개정, 201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제26회 보람의 일터 대상 선정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의안 심의 결과 보람의 일터 기업 부문에는 대주중공업㈜(대표이사 박주정·근로자대표 이앙휘)과 코웨이㈜ 인천공장(공장장 이강열·근로자대표 이지용)이 대상에, 우수관리자 부문에는 대한사료㈜ 김용남 차장과 ㈜창원 김상지 부장이 선정됐다.

‘보람의 일터 운동’은 지난 1986년부터 노사화합을 다지는 새로운 기업문화 운동으로, 인천경영자총협회는 1994년부터 ‘보람의 일터 대상’을 마련, 생산성 향상과 노사 협력이 우수한 기업과 이를 이끈 관리자를 선정해 매년 정기총회에서 시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경영자총협회는 오는 3월 5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열고 보람의 일터에 대한 시상식을 한다.

한편, 인천경총은 이날 노사관계 동향보고를 통해 2019년도 정부 노사정책 방향에 대한 주요내용과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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