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안성당 주일학교 교사회, 인천성모병원에 기부금 전달

▲ 해안성당 주일학교 교사회에서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천주교 인천교구 해안성당이 소아 및 청소년 환아 치료를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생명융합연구관에서 진행됐다.

기부금은 해안성당 주일학교 교사회가 세계 병자의 날 주간을 맞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외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에는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 청소년부에서 축제 수익금 100여만원을 인천성모병원에 기부했다. 2016년부터 4년째다.

송길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