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자 도의원, (사)전국패션 소상공인연합회 핵심 추진 사업 논의

▲ 최경자 전국패션 소상공인연합회 핵심 추진 사업논의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소속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ㆍ의정부1)은 지난 21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사단법인 ‘전국패션’ 소상공인연합회 조배원 회장과 전국패션 소상공인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사업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조배원 회장은 ▲대규모 유통 시설 골목 상권 침해 ▲높은 카드 수수료로 인한 영세 소상공인 부담과중 ▲대형 유통업 중심 전국 온라인 유통망 구축 등으로 ‘전국패션’ 소상공인 경영 실태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또 이에 대한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위기를 타개해 나갈 방법으로 ‘온라인 종합 쇼핑몰’(전국 소상공인 중심 종합 온라인 유통망 운영) 프로젝트 사업을 제시했다.

아울러 사업 초기 온라인 사업에 소요되는 자금 충당은 영세 소상공인으로써는 감당할 수 없으므로 국가 차원의 예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최경자 의원은 “소상공인의 매출 활성화와 고용창출로 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정책 연구 과제로 연구ㆍ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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