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광화문광장은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었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95대 가왕 ‘클림트’에 도전하는 8인의 대결이 그려졌다.
첫 1라운드는 광화문광장과 월스트리트의 대결. 이들은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을 열창했다.
붐은 “광화문광장은 예능인이다. 좌측 발로 리듬을 타더라”고 추측했다. 박명수와 신봉선도 40~50대로 추측했다.
광화문광장이 ‘SKY캐슬’ 윤세아 성대모사를 하자 신봉선은 “광화문광장이 누군지 알 것 같다. 발음이 안 좋을 수 없고 연기도 못할 수가 없는 분”이라고 확신하기도 했다.
결과는 71대28, 압도적인 차이로 월스트리트가 승리했다. 광화문광장은 김지연의 ‘찬바람이 불면’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1987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8년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배우로 변신한 오영실이었다.
오영실은 현재 MBC 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 안젤리나 수녀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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