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찾아가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설명회

인천시는 중부지방세무사회와 계양문화회관에서 ‘찾아가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설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세무대리인 직원 2천400여명을 대상으로 계양문화회관에서 26·27일, 3월4·5일, 8일 등 총 5회 열린다.

설명회는 법인지방소득세 개정법령 및 신고서 작성요령, 위택스를 이용한 편리한 전자납부 방법 등을 설명하고 관련 안내문을 배포하기 위해 추진됐다.

법인지방소득세는 2015년부터 독립세로 전환되어 내국법인 또는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해당 법인의 소득을 신고하고 납부하는 지방세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소통·협력하여 납세자에게 도움이 되는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향후, 개정 법령을 반영한 리플렛 등 홍보물을 제작하여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납부를 할 수 있도록 군·구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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