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의 마사지역 투어 프로그램인 ‘시크릿웨이투어’가 다음 달 1일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경마시행과 상관없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해설자와 함께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동안 마사지역을 탐방할 수 있는 시크릿 웨이투어는 승용마사에서 각양각색의 개성을 자랑하는 관상마를 견학할 수 있고, 포니하우스에서 말먹이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제한구역인 경주마들이 사는 마방에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워킹머신, 말 수영장 등 경주마 훈련 장소와 입원마사, 수술실을 포함한 말 병원, 말 신발인 편자를 제작하는 장제소도 둘러볼 수 있다.
과천= 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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