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산악연맹이 최근 부평골에서 ‘2009 인천 에베레스트&로체봉 등정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전성수 인천산악연맹 회장, 최석보 인천산악연맹 원로고문, 이건영 인천산악연맹 전 회장, 천준민 인천산악연맹 구조대장, 7대륙 최고봉등정 기록 보유자 박인수 등 대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성수 인천산악연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천산악연맹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산악운동과 후배양성에 노력하자”면서 “인천산악연맹의 발전을 위해 회원 간 소통과 단합으로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천산악연맹은 ‘2009 인천 에베레스트&로체봉 등정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네팔 히말라야 4대 패스에 도전한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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