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오는 8~15일까지 ‘2019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사업 분야는 도서관사서지원, 행정지원보조업무, 공공시설물정화, 불법광고물정비 등이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2019. 5. 2.)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근로능력이 있는 고양시민으로서 기준중위소득 65%이하로 세대재산 2억 원 이하인 사람이다.
사업개시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생계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대학 및 대학원생을 포함한 재학생 등은 참여할 수 없다.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2019년 최저임금(시간당 8천350원), 부대비,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주소지를 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본인 및 배우자 포함), 정보제공동의를 위한 도장(배우자, 세대원, 건강보험부양자)을 준비하면 된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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