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은하가 쿠싱증후군 투병 중 ‘가요무대’에 올라 열창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한 이은하는 자신의 히트곡 ‘봄비’를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앞서 이은하는 방송에서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바 있다.
쿠싱증후군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호르몬이 분비돼 생기는 내분비계 희귀질환으로, 쿠싱증후군이 발병하면 얼굴과 몸통에 살이 집중되고 팔다리는 가늘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투병 소식이 알려진 후 이은하는 꾸준히 치료에 집중, 지난해 5월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스테로이드를 끊었으며 다이어트 시작 3개월 만에 체중을 11kg 감량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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