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 종목별 대표자 간담회 개최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6일 구청 상황실에서 3천여 명 생활체육인의 축제인 ‘팔달구청장기(배)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생활체육 종목별 대표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는 6월 중 개최 예정인 생활체육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9개 종목(게이트볼, 농구, 볼링, 배드민턴, 족구, 줄넘기, 축구, 탁구, 테니스 등)이 치러질 예정이며, 종목별 관계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개최장소 및 방안, 참가자격 등에 대해 논의하고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방안과 건의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개진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경쟁을 통한 순위 다툼도 중요하지만, 종목별 많은 동호인이 참여해 생활체육인의 진정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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