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개인 6명ㆍ법인 4개소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인증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영통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ㆍ법인 중 지방재정 확충ㆍ성실납세풍토 조성에 이바지한 납세자다. 이들은 체납한 국세ㆍ지방세가 없고 최근 3년간 10건 이상의 세금을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ㆍ법인 가운데 선정한다.
영통구 관계자는 “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해서 성실납세자를 발굴할 것”이라며 “성실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받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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