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이 ‘주간아이돌’에서 자신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강다니엘.
지난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워너원 출신 하성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광희는 “이걸 짚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했는데…데뷔하자마자 열애설이 났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MC남창희는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 ‘강다니엘 하성운 열애설’이 있다. 이거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하성운은 “나도 보고 놀랐다. 그래서 좀 찾아봤는데 니엘이가 날 많이 들었다. 니엘이가 덩치가 크고, 제가 작지 않나. 그래서 저를 들어 올리고, 안는 장난을 많이 쳤다. 그걸 본 팬 분들이 만들어주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강다니엘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 부추겼고 하성운은 “니엘아 우리가 열애설이 났지만 신경 쓰지 마”라며 “항상 건강하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하는 일 다 잘됐으면 좋겠다”고 애정이 가득한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하성운과 강다니엘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한 뒤 1년간 함께 활동했다. 하성운은 지난달 28일 솔로 데뷔 앨범 ‘마이 모먼트(My Moment)’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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