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40kg 감량…"응원·격려 감사, 작품으로 보답할 것"

배우 류담. 류담 인스타그램
배우 류담. 류담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겸 배우 류담이 응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류담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좋은 작품으로 보답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류담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류담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류담은 2년간의 다이어트를 통해 40kg 정도 감량, 현재 81kg이며 앞으로도 10kg 정도 체중을 더 줄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의 SNS에는 "점점 멋있어지네요" "세상에, 완전 잘생겼어요", "얼핏 김성주가 보이네" 등 감탄과 응원의 댓글이 잇따랐다.

한편, 류담은 지난 2003년 KBS 공채 18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이름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로열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지난 1월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고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장건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