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는 최근 중독과 관련 치유와 지역사회 예방을 위해 구성된 경기북부중독예방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의체에는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 경기일보, 고양시교육지원청 wee센터,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카프이용센터,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 한국중독연구재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는 중독문제 예방을 위한 중독포럼(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올해 사업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청소년의 중독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해 학교 내 홍보활동 등도 계획 중이다.
또 중독연구와 연합사례회의 개최에 대한 의견도 제시돼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검토한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 관계자는 “중독문제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며 “협의체는 중독문제와 치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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