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글로벌게임센터, 도내 게임 기업 7개사 선정해 동남아시아 진출 지원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도내 게임기업 7개사를 선정해 동남아시아 게임시장 진출을 돕고자 ‘2019 글로벌 시장 상용화 지원’(이하 상용화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4월부터 약 8개월 동안 진행되는 상용화 지원 사업은 미출시 게임 또는 국내 서비스 중인 게임을 가진 개발사 중 동남아시아로 직접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동남아시아 게임시장 중 출시를 희망하는 국가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사전 테스트를 통해 국가별 다른 접속환경에서도 원활하게 게임을 실행하기 위한 기술지원이 제공된다. 또 출시게임의 성과에 따라 마케팅 비용을 차등 지원해 우수 프로젝트가 현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일 현재 경기도 내 사업장 소재지를 둔 게임 개발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5일까지 소정의 양식을 갖춰 접수하면 된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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