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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국회의원, 갈매지구-서울시 버스 증차

승인 2019-03-13 19:41
유창재 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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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호중 의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구리)은 구리 갈매지구에서 서울시를 오가는 1680, 75번 버스가 각 1대씩 증차 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증차로 지난 2월 국토부 조정을 통한 1680번 버스 1대 증차를 포함, 갈매지구 버스가 총 3대 늘어남에 따라 이 지역 버스 혼잡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증차된 1680번 버스는 구리 갈매 역에서 잠실 광역 환승 센터까지 운행되는 노선으로 높은 혼잡도와 입석으로 인한 안전문제가 우려됐으며, 갈매 역~석계역을 운행하는 75번 시내버스는 긴 배차간격으로 인해 그동안 주민들의 증차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윤호중 의원은 “그동안 증차에 부정적이었던 서울시와 국토부를 설득해 갈매지구 버스 3대 증차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버스를 비롯해 지하철, 도로 등 구리시 교통문제 해결방안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리=유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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