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세경고등학교 “급식 맛집이네”…랍스터·장어 ‘명품급식’ 화제

mbc오늘아침 방송화면과 인스타그램 캡처
mbc오늘아침 방송화면과 인스타그램 캡처

파주에 위치한 세경고등학교의 ‘명품 급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SNS에서 화제가 된 파주 세경고등학교를 찾았다.

6개의 과가 개설된 특성화 고등학교인 세경고등학교가 주목받은 이유는 바로 남다른 비주얼과 맛의 퀄리티가 높은 급식 때문.

새학기 급식 메뉴는 랍스터 한 마리를 통째로 오븐에 구운 랍스터 치즈오븐구이였다. 여기에 새콤달콤한 로제파스타까지 곁들여 고급 레스토랑을 방불케 했다.

앞서 세경고등학교의 급식 사진은 SNS와 온라인 상에서 공유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어, 치즈 퐁듀 등 일반 학교 급식에서 볼 수 없는 메뉴들이 많다. 뿐만 아니라 가츠샌드, 에그타르트, 케이크, 티라미수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도 나온다.

이같은 급식 개선으로 세경고는 지난 2016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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