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관계자 스마트팩토리 벤치마킹을 위해 KTX고양기지 방문

코레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단장 김진돌)은 최근 해군관계자들이 방문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스마트팩토리 기법 적용 우수기업 벤치마킹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해군본부, 해군정비창, 함대수리창 관계자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정비단 중앙동에서 기념 촬영, 스마트팩토리 추진현황, 홍보동영상 시청한 후 중정비동을 직접 방문, 자동화 창고, 자동로봇 (블라스트, 도장)운용하는 현장, 객차칸단위시험장, 트리포드 작업장을 확인했으며 공정관리시스템인 전자펜 운용에 대해 큰 관심과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방문단은 “고속차량 유지보수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기법을 적용하고 있는 정비단 현장을 직접 와서 보니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스마트팩토리 기법 적용 추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진돌단장은 “해군관계자들에게 KTX 차량기지 방문을 환영하며 우리 정비단의 고속철도차량 정비운영 기법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현장방문 시 업무에 많은 도움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의 2019년 스마트팩토리 사업 추진계획 일환으로 지난 2월12일 국방부 및 육군정비창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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