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패션아울렛 관리단은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경기남부지회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북수원패션아울렛 운영위원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유성규 북수원패션아울렛 관리단장과 홍태익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경기남부지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협력을 바탕으로, 경영기술지도사회 경기남부지회는 북수원패션아울렛 내 소상공인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마케팅, 재무, 세무 등의 경영 관련 애로사항 상담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 대상 각종 교육ㆍ세미나 공동개최 ▲컨설팅, 연구조사, 정보교류 및 협력 ▲정부ㆍ지자체 지원 사업 관련 프로젝트 공동 추진 및 개발 등을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유성규 북수원패션아울렛 관리단장은 “어려운 시기 소상공인들이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아울렛 활성화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태익 경영기술지도사회 경기남부지회장은 “지회 세무사ㆍ노무사 등 전문 인력들의 마케팅, 경영 정보를 아낌없이 아울렛 소상공인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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