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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낮 기온 최고 22도까지…수도권 미세먼지 오전 '나쁨'

승인 2019-03-19 09:36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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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9일 오전 9시 기준 현재 날씨. 기상청 홈페이지
2019년 3월 19일 오전 9시 기준 현재 날씨. 기상청 홈페이지

화요일인 19일 서울 낮 기온이 최고 22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지만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 기온은 14도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이며 포근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세종·충북은 오전에,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은 밤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예상된다.

그 외 모든 지역에서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이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오후부터 서해상의 해무가 유입되면서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이날부터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으므로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ｍ, 서해·남해 앞바다 0.5∼1.0ｍ로 예보된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0∼2.5ｍ, 서해 0.5∼1.5ｍ, 남해 0.5∼2.0ｍ 등이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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