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52회에서는 조애라(이승연)가 김남준(진태현)을 위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식홈페이지 예고편에 따르면 남준에게 총을 겨눈 애라는 “남의 자식 애지중지 끼고 도는 내 꼴 보면서 행복했냐”며 따진다.
남준의 정체에 의문을 갖고 “너 누구야?”라는 애라에게 남준은 “글쎄 누굴까?”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그녀를 더욱 도발한다.
박강철(정찬)과 수호(김진우)가 별장에 도착하자마자 안에서는 총소리가 울려퍼져 누가 누구를 향해 총을 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앓아누운 금희(김서라)는 산하(이수경)에게 “산하야. 미안해. 내가 너한테 너무 미안해”라고 사과해 산하의 아들을 몰래 입양시켰다는 사실이 밝혀질지도 관심사다.
그 시각 노아와 같이 놀던 찬희는 갈색 약병 속에 들어 있던 손중기가 남긴 박도경-이수호 성형수술 동영상 USB를 발견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KBS2 ‘왼손잡이 아내’ 52회는 19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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