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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달 5~7일 3일간 경기도청서 봄꽃축제 행사 개최

승인 2019-03-20 18:07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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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내달 5~7일 3일간 경기도청에서 봄꽃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청사 일대는 청사 내와 인근 팔달산, 수원화성에 200여 그루의 벚꽃으로 해마다 20만 명 이상의 상춘객이 다녀간다.

도는 축제 슬로건을 ‘경기, 평화를 봄’으로 정하고 ▲평화의 플라워가든 조성 ▲포토존 및 오색 조명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 및 창업기업 전시 홍보 존 등 3가지 주제로 나눠 축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평화 플라워가든은 200그루의 벚꽃 외에 도청 정문과 청사 외곽을 철쭉 등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봄꽃으로 장식한다. 이곳에는 철쭉을 활용한 포토존과 도정공익부스가 설치된다. 또 플라워 전시존에서 화훼ㆍ식물을 전시ㆍ판매하고, 꽃반지ㆍ화관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NS와 연계한 사진콘테스트 행사를 진행하고, 오색조명 및 야간 포토존도 설치된다. 아울러 콘텐츠 창업기업을 위한 전시존과 사회적 경제기업의 생산품을 구입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도 마련된다.

이밖에 청사 내 푸드트럭 존, 지역화폐 홍보, 119안전체험마당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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