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광명시 찾아가는 의정 펼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재만)는 20일 광명시를 찾아 지역 현안을 듣고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양주2)을 비롯한 소속위원 13명과 경기도 및 광명시 공무원 30명이 함께 지역사업 추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광명시는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 관련 정책지원’, ‘업사이클 문화사업 시설 운영 지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제척 토지 개발’, ‘목감천 정비사업 신속 추진’, ‘가학천 정비사업’,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지하화’ 등을 건의했다.

김영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광명1)은 광명시 테크노밸리 현안 보고와 관련,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도로, 하천 등 기반시설 확충과 무엇보다도 민원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하에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박재만 위원장은 “광명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서는 이 자리에 같이한 분들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190320 도시환경위 광명시 현장방문 (3)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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