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 근린공원 생태체험탐방 운영

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는 7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근린공원(정발산공원, 덕수공원, 성라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근린공원 생태체험탐방은 절기별 다양한 주제로,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및 오감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7세 이상 어린이 가족단위, 유치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정발산동 정발산공원’, ‘삼송동 덕수공원’, ‘성사동 성라공원’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4월에 진행될 봄 프로그램은 ▲로제트 식물·봄꽃 관찰 및 나만의 액자 만들기(봄꽃아! 반가워) ▲자연빙고놀이 및 봄꽃모빌·봄꽃액자 만들기(봄꽃엔딩) ▲물속생물·봄꽃 관찰 및 손수건 탁본체험(봄의 시작!) 등 크게 3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근린공원 생태체험탐방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창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사업소관계자는 “시민드리 집과 가까운 근린공원에서 즐겁게 자연생태를 경험하고 자연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체계적인 자연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