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리는 올해 첫 런치콘서트는 퓨전국악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7일 오후 12시20분부터 1시까지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퓨전 국악콘서트 봄, 봄, 봄’이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열어 산뜻한 봄 분위기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런치콘서트는 지난해부터 ‘매마수(매주 마지막 수요일)’에 맞춰 G타워 1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3월부터 6월까지, 8월부터 11월까지 ‘매마수’ 점심때에 열릴 계획이다. 매월 마지막 주에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IFEZ 런치콘서트는 대중가요, 퓨전국악, 재즈, 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점심 전·후 막간을 이용해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어 ‘소확행(일상에서 느끼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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