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유산균의 효능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모유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한 결과 20kg 감량에 성공한 여성이 등장했다.
방송에서 모유유산균은 장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며 변비 탈출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특히 대장암 발생률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 결과 밝혀졌다.
이에 심선아 영양학 박사는 “모유유산균은 유산균이 풍부한 요구르트와 함께 섭취하면 유산균이 풍부해지는 효과가 나타난다”며 “모유유산균은 장속에서 식이섬유를 먹잇감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함께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체내에 모유유산균이 더 오래 증식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유유산균은 과하게 먹을 경우 복통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며 60도 이상의 물과는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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