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중구는 오는 28일 오후 2시에 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1회 잡 매칭 데이(Job Matching Day)’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구인·구직 매칭행사로 ‘영종 일자리프로젝트 시즌2’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영종국제도시 상주기업 8개 업체가 참여, 지역 주민 2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을 원하는 영종기업체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채용의 장을 마련하는 취업연계 행사로, 지난해에는 총 8회에 걸쳐 310여 명의 취업을 도왔다.
모집분야는 항공·물류·면세·보안 등 다양한 직종으로 청년부터 신중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행사 외에도 구인처 방문버스투어, 대규모 채용 박람회, 1社 온리원(Only-One) 채용설명회, 일자리 발굴단, 일자리전문 자문단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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