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남양주을)은 남양주시 오남읍 양오초등학교와 양오중학교 냉난방기 시설교체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1천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오초와 양오중은 그동안 노후된 냉난방시설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학생들이 무더위와 추위로 인해 학업에 불편을 겪어왔다.
김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양오초 교실 78실(4억2천900만 원)과 양오중 교실 70실(3억 8천800만 원)의 냉난방기 교체에 사용될 예정으로 시설교체는 오는 10월까지 이뤄진다. 김 의원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산확보와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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