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지웰 푸르지오, 오는 29일 견본주택 개관

㈜대농이 오는 29일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1번지에 ‘분당 지웰 푸르지오’를 선보이며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8층 규모로 2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동별로 지상 1~2층은 판매·근린생활시설, 5~7층 업무시설, 8~28층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 96㎡, 119㎡ 아파트 166가구와 전용면적 21㎡~286㎡ 규모의 상업시설(72실)을 분양한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는 수변 및 녹지 조망을 모두 갖춘 단지다. 사업지 전면으로 탄천이 자리잡고 있으며 분당구청 사이를 가로지르는 분당천이 흘러 탁 트인 수변 조망을 자랑한다. 또 인근 영장산을 배경으로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분당중앙공원(약 42만㎡)이 있어 친환경 녹색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 잔디광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생활체육공간이 마련돼 있다.

편리한 교통 여건도 강점이다. 분당선 수내역과 서현역이 가까워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데다 차량으로 6분이면 판교역에 도착할 수 있다. 광역버스 이용 시 강남역 35분, 서울역 45분, 여의도까지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다.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경부고속도로 접근도 쉽다.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수내동은 내정·수내학군으로 불리는 학업성취도 평가 우수지역이다. 강남과 목동에 준하는 수도권 명문학군으로 인지도가 높다. 내정중과 서현중, 수내중이 인근에 있고 분당고, 수내동 학원가도 가깝다. 초림초를 비롯해 초등학교 6곳이 사업지 반경 1㎞ 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 상업시설도 눈길을 끈다. 도심 속 공원과 마주한 ‘도심형 스트리트 몰’ 컨셉으로 꾸며진다.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은 대로변 코너 자리에 위치해 대기업 플래그샵 수요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응정 마케팅본부 상무는 “‘분당 지웰 푸르지오’는 수려한 미관은 물론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라며 ”통학 및 출퇴근이 유리한데다 주변 개발 호재까지 두루 갖춰 실거주 가치와 투자가치를 모두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5-8(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