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도시재생을 위한 선택과 집중 강연 및 토론회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과천시의회가 변화하는 과천시 미래 발전상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강연 및 토론회는 전유창 교수(아주대 건축학과)의 사회로, 노승범 교수(한양대 건축학부)의 ‘도심상업지 도시재생의 선택과 집중전략’, 윤효진 교수(경기대 도시교통공학과)의 ‘상업지역내 합리적 개발을 유도하는 도시관리 방안’, 홍미영 교수(㈜도시건축집단 아름 대표)의 ‘용도용적제 사례분석과 방향성 제시’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이명식 교수(동국대 건축공학부, 한국건축설계학회 회장)와 주범 교수(건국대 건축학과), 강식 박사(경기원구원) 의 토론과 시민들의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윤미현 의장은 “대형 개발사업과 도심 재건축으로 변화하는 과천시의 방향을 고민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꼈다”며 “과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원의 정책 방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를 모시는 토론회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