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 근황을 공개했다.
야노 시호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pring Break Memories"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어 "프리스쿨 유치원, 그리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졸업하고 초등학생이 돼도 그 시절과 다름없이 사이좋은 유토와 추사랑"이라며 "항상 맞는, 웃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니 최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딘가 비슷하고 서로를 보며 미소 짓는 두사람, 언제까지나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 동생인 이치카가 등장하면 영화 '터치'의 미나미처럼 되는 추사랑"이라며 "이제부터의 미래도 즐거울 3명이네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사랑과 친구 유토와 함게 눈밭에서 추억을 쌓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눈 위에 누워서 팔다리를 휘젓거나, 쌓인 눈을 다시 뿌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추사랑과 유토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소꿉친구로 등장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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