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6일부터 14일까지 ‘2019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소원을 말(馬)해봐’란 주제로 벚꽃과 소원을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들이 선보인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뮤지컬 공연, 대형 소원마를 활용한 점등식,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 다채로운 체험이벤트, 벚꽃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 봄나들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또, 다른 벚꽃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포니 퍼레이드로 말과 벚꽃이 어우러지는 이색 볼거리가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행운의 장소’,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 등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된다. 특히 5m 높이의 초대형 위시문(Wish Moon)은 포토존과 각종 소원 이벤트와 결합해 행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김낙순 회장은 “렛츠런파크 서울이 수도권 레저명소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이번 벚꽃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고객이 말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으면 졸겠다.”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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