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뷰티산업 사업화 지원 사업과 뷰티 융복합아카데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뷰티산업 사업화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뷰티 제조기업체의 신규 사업 계획과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성과를 내도록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국내·외 공인인증, 특허 및 실용신안 등의 지식재산권,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등이며, 14개 사를 선정해 사업비의 80% 선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뷰티 융복합 아카데미’는 화장품 제조 및 관련 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교, 고교 졸업 예정자 및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뷰티 관련 이론과 실습교육을 지원한다.
시는 뷰티 융복합 아카데미 수료생의 화장품 관련 기업 취업도 돕는다.
한편, 시는 2018년에는 12개 사를 지원했으며, 48명의 고용 성과도 냈다.
주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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