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밤 11시43분께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고무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0여대와 인력 50여명을 동원해 1시간 10분 만에 진화했다.
이불로 1층짜리 공장 2개 동(384㎡)과 안에 있던 고무와 기계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천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공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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