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현영이 오늘(31일) '품절녀'가 됐다.
김현영은 이날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6살 연상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현영과 예비신랑은 2012년 포스코대우에서 직장 동료로 처음 만나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다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김현영은 가치관이 닮은 예비신랑과 세계일주 신혼여행을 계획 중이다. 결혼식 전 태국을 시작으로 결혼식 후 하와이까지 세계일주와 현지에서 한 달 살기를 경험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김현영은 2015년 리포터로 데뷔, 현재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의 '여긴 어디' 코너에서 여행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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