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 29일 ‘2019년 국가안전 대 진단’ 대상인 대형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인천지하철 1호선 도시철도 송도랜드시티 건설공사장을 방문해 구조적 안전성과 현장의 안전체계를 확인하고, 지난 21일 정전사고가 있었던 테크노파크역 변전소를 찾아 사후조치 상황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박 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평소 철저한 안전 관리 및 안전문화 인식을 높여, 시민의 소중한 자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월 18일부터 총 61일간 진행하는 인천시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은 약 2천개 시설로 3월 28일 현재 전국 평균보다 높은 80%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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