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사회적경제·다문화·홍보소통위원회 등 3개 상설위원회 발대식 및 비전선포식 개최

▲ 190329-다문화위원회 발대식-단체사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국회의원 김경협)은 지난 29일 당사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위원회, 다문화위원회, 홍보소통위원회 등 3개 상설위원회의 발대식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각 발대식에는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부천원미갑), 권칠승 전국홍보소통위원장(화성병), 홍미영 전국 다문화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당 사회적경제위원회ㆍ다문화위원회ㆍ홍보소통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단 및 지역위원회 사회적경제위원장ㆍ다문화위원장ㆍ홍보소통위원장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각급 위원회 발대식을 축하하고 2020년 총선승리 결의를 함께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회적경제위원회ㆍ다문화위원회ㆍ홍보소통위원회는 각각 위원회의 역할과 특성에 맞는 개성 넘치는 발대식을 각각 진행했다.

첫 번째 발대식인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김보라) 출범식에서는 사회적경제 개념 및 현황 관련 자료집을 배포하고 희망풍선에 희망 글을 담은 채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포용성장시대를 열겠다. 당원으로부터 지역에서 활동하겠다. 사회적경제 현장과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하겠다’는 결의문을 함께 낭독했다.

▲ 190329-사회적경제위원회 발대식 단체사진

이와 함께 다문화위원회(위원장 고영인) 발대식은 각국 전통의상을 멋을 낸 다문화위원들의 안내와 필리핀 이주민 무용단의 이색적인 공연을 시작으로 발대식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2018년 기준 이주민 200만 명 시대에 걸맞도록 실천하는 다문화위원회의 약속을 담은 선언문과 관련, “첫째, 전 당원은 물론 전 사회를 대상으로 다문화 시대를 위한 인식개선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겠다. 둘째,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법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 셋째, 지역의 각 위원회는 현장의 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반영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외치며 의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홍보소통위원회(위원장 이나영) 발대식 및 비전선포식은 ‘시민이 수고했다 말하는 그 순간까지’라는 주제로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과 홍보소통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단이 함께 출연·제작한 동영상을 상영했다. 또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지금까지 했던 그 모든 노력을 뛰어넘는 진정한 소통을 위해 무조건 함께 뛰겠다’는 각오로 인사말·축사·임명장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모든 발대식을 마친 후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은 “따뜻한 봄날 꽃망울이 터지듯 경기도당의 각급 상설위원회가 개성 넘치는 발대식으로 새로운 출발선에서 큰 시작을 알리고 있다”며 “지역위원회가 경기도당의 근간이라면 사회적경제ㆍ다문화ㆍ홍보소통위원회 등 상설위원회는 경기도 전역, 더 나아가 대한민국 곳곳에서 부문별로 특화된 전문적 역할을 수행하고 조직해 나가는 막중한 임무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제 1년 정도 남은 총선에서 더 큰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경기도당도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190329-홍보소통위원회 발대식 단체사진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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