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응급실을 다녀오면서도 팬미팅 자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해인은 현재 건강 상태가 호전됐다. 다행히 별 문제 없이 드라마 촬영도 진행 중이다.
정해인은 지난달 30일 생일을 맞아 팬미팅 '첫사랑'을 개최했다. 당시 오후 1시 30분과 6시, 2회차로 진행된 팬미팅에는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베트남 등 다양한 나라의 팬들이 참석했다.
정해인은 이날 행사에서 애써 밝은 모습을 보였지만 실상은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심한 감기 몸살 탓에 팬미팅 1부 시작 전 응급실에 다녀와야 했다.
목이 많이 붓고 아팠던 정해인은 그러나 2부 들어가기 전 주사를 또 맞으면서 팬미팅 행사에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
한편 정해인은 MBC 새 드라마 '봄밤' 촬영에 한창이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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