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종합검진 서비스’ 고객 만족도 향상

건강한 습관·맞춤형 종합검진으로 성인기 주요질환 조기 예방

모든 질병은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있어야 혹시 모를 질병이 발견됐을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다양한 종합건강검진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자.

종합건강검진은 여러 가지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종합건강검진에는 크게 다섯가지로 나뉜다. ​기본건강검진과 주로 성인기에 발생 가능한 주요 질환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본플러스건강검진, 그리고 기본플러스 보다 정밀한 검진을 받을 수 있어 건강을 전반적으로 알 수 있는 정밀종합검진, 더 심도 있는 검진을 원할 때 받을 수 있는 정밀플러스, 종합검진과 가장 심도 있는 검진을 받을 수 있는 PET-CT 정밀종합검진 등이다.

종합검진 서비스 중에서도 기본건강검진은 일반적으로 성인에게서 나타나는 질환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점검한다. 

주로 20~30대의 젊은 연령대에 추천 하는 검진이다. 두 번째 기본플러스건강검진은 CT검사, 비타민D 검사, 초음파검사 등을 통해 성인기에 발생 가능한 주요 질환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검진인이며, 30~40대 연령대가 받으면 좋다. 

세 번째 정밀종합검진은 다양한 초음파검사와 대장내시경, 골밀도검사 등을 검사할 수 있고 암, 골다공증 등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싶은 40대 이후 중년기에 필요하다. 

네 번째 정밀플러스 종합검진은 종양표지자, 특수혈액검사, 심장CT, MRI 등의 암, 심혈관계질환 관련 검사가 추가된 검진 서비스다. 50대 중년기 이후에 하면 된다. 

다섯 번째는 PET-CT 정밀종합검진은 MRI와 전신 암을 체크해 볼 수 있는 PET-CT 검사를 추가해 50대 중년기 이후 건강문제 전반을 가장 심도있게 점검하고 싶은 이들이 할 수 있는 고품격 정밀검진이다. 

건강검진을 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검진 2~3일 전부터는 금주해야 하며 기름진 음식은 피해야 한다. 또한 금식 기간 중 무심코 먹을 수 있는 물, 껌, 사탕, 담배역시 절대 금해야 한다. 검진이 오전일 경우 전날 오후 7시까지 가볍게 식사하고, 밤 9시부터 금식한다. 오후인 경우에는 전날 밤 12시부터 금식하면 된다. 

평소 복용하는 약은 가급적 2~3일전부터 금해야하며 조직검사 또는 용종을 제거하는 경우 출혈 위험이 있기 때문에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는 이들은 항혈전제를 일주일 전부터 중단해야 한다. 

여성은 생리 중일 경우 검사에 따라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생리주기를 잘 확인하고 가임기의 여성들은 검진 예약 전 반드시 임신여부를 확인하고 검진 받아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관계자는 “모든 질병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정기검진을 통해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면서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과 정기적인 검진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글_송시연기자 사진_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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