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체육회는 이달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ESPN에서 개최되는 ‘2019 ICU WORLD CHEERLEADING CHAMPIONSHIPS’에 산하 종목단체인 고양시치어리딩협회 소속 권성원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2일 밝혔다.
권성원 선수는 현재 안곡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이며 초등학교부터 꾸준히 치어리딩 훈련에 전념해 고교 1년생임에도 대한민국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고양시치어리딩협회 소속 엔젤킹 치어리딩 팀에서 활동 중인 권성원 선수는 치어리딩의 3개 종목 액션, 댄스, 스턴트를 모두 구사할 정도로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시체육회관계자는 “산하 종목단체에서 선수 육성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체육회도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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