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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피의자 전환, 촬영 여부는?

승인 2019-04-04 17:03
온라인뉴스팀 pre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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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가수 로이킴.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가수 로이킴이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에 음란물(사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되며서 참고인이 아닌 피의자로 전환돼 조사를 받는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로이킴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고 4일 밝혔다. 다만 피의자로 전환된 로이킴이 직접 찍은 사진인지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 없다"는 답변을 내놨다.

경찰은 현재 문제가 된 단톡방에서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올린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정준영과 버닝썬 직원 김모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특히 지금까지 확인된 단톡방 참여 인원으로는 승리 정준영 최종훈을 비롯해 강인·이종현·용준형, 모델 이철우 등이다. 이 중 이종현과 용준형은 참고인 조사를 받았고, 정진운과 이철우, 강인은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로이킴#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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