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스타들이 릴레이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6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가수 싸이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또 배우 김서형과 김소현, 김우빈, 2PM 준호, 윤보라, 임시완, 차은우, 천우희 등 많은 연예인들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전날 5일에는 아이유, 송중기, 유병재, 김은숙 작가 등이 기부를 했다.
한편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이번 산불은 강원도 인제ㆍ고성ㆍ속초ㆍ강릉ㆍ동해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으며 530㏊ 면적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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